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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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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무지개 2000-10-20

어느 날이였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친구가 내앞에 나타났습니다.
기다렸다는듯이.......
저에게는 아주 착한 소녀가 내앞에 다가왔습니다.
전 그아이를 외면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앤 나에게 점점 더 가까와졌습니다.
한번 두번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우리는 가까와져 있었습니다.
내 말를 잘들어주고. 자기에 말를 부담없이 털어놓는 그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인제 문특 내가 이 아이를 좋아하고 있구나 한것을 느꼈습니다.
말이 잘 통했으니깐요....
인연일까요.........?
아님...............?
저에게 아무런 소식없이 다가오는 이런 감정을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그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도 날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린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장난스런 말로 "나 당신를 많이 사랑하는데 어떡하지?" 하는 농담반 진담반인 말를 가끔 나에게 해 왔으니깐요.....
전 거기서 느껴거든요.....
정말 날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저도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왜냐구요?
참아야 했으니깐요......
그래야 했으니깐요.......
저도 그를 정말 사랑하게 될것 같습니다.
아주 많이........
이가을에 좋은 착한 친구를 만나 얼마나 좋은 지 모른답니다.
난 너무 행복합니다.
나에 말를 들어줄수 있는사람이 있다는것이......
모든세상이 다 행복해 보입니다.
이글를 읽는사람들 모두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