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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전화도 자주하고 메시지로 매일 자신 일상 사진을 수십장씩 올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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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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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당당하다


BY 연분홍 2026-06-01

우리신혼때는 대부분이 주택이 많았다
여기저기 생기기시작한 아파트를 사람들은 닭장처럼
답답하게 여기는 시절이였으니 말이다
그당시  새댁이였던 나는 목욕바구니 열심히챙겨 동네목욕탕
갔더니 애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무일이라고 쓰여있어
나온게 분해서 이참에 울동네바로옆에 새로 생긴고급아파트
옆건물에 수영장딸린  엄청잘해놓은 목욕탕있다는 소문을
들어 냉큼가니 어럅쇼  가격이 동네목욕탕 세배에 가까운게
아닌가 그래도 시설좋코 새로생긴대라서 마니 비싼가보다
하면서  당당히 들어가니 동네목욕탕이랑 비교도 안되게
삐까뻔쩍하였다 큰시설에 비해 사람도 별로없고해서
속으로 아이고 그리 비싸게 받아 먹으니  때밀려오겠나 흥
하면서  때를 미는데 그날따라 왜그리 때도 많은지
속시원하게 밀고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순식간에
물밀려오듯이 목욕탕에  사람들로 가득채우는게아닌가
나는 이게뭔일인가 누가 단체목욕왓나싶어 살펴보니
들어온여자들 하나같이  물로 머리감고 샤워만하고
나가는게 아닌가  아이고 갑자기 시커먼 때밀던 내가
부끄러워지기시작하면서 더 구석진 외진곳에서 잽싸게
마무리하고나와 보니 아까 못봣던 쪽문으로
수영복입은여자들 또 다른 쪽문하나에는
방금 운동복입은여자들 마구마구들어오는게 아닌가
아 이곳이 바로 티비로보던 스포츠센터라는곳이구나를
첨 알았다 그당시는 헬스라는 말자체도 모르는시절
이였다 내가  배이상가격으로준  목욕비는 목욕비가아니라
당일수영장 이용비였던것이였다 지금같으면 환불 요청
백번했을건데 그때는 수줍은 새댁이고 또 시세말로 쪽도
팔려 얼른 나욌다 ㅎㅎ
그당시 주택아줌마들 기껏 일주일에 한번목욕탕갈적에
그아파트아줌마들은 날마다 운동에 목욕샤워를 했으니
젏은 내가 보기에도 피부가 좋아보였다
그당시 그근처는 양품점이 많았는데 가방하나가 그당시
가격으로 십만원이라는데 아이보리색에 영어C자 꺼꾸로
두개 해놓은 디자인이 참 예뼈보여 좀 비싸다싶어도
오며가며 눈으로 찜해놓은거라 냉큼삿다
나는 그당시 그게 일반인에게는 샤x이라는 말조차도
모르는시대에 그 짝퉁가방을 삿다 물론 나도 그게
그때는 뭔지도 모르고 ㅎㅎ
어느날  신랑회사부부동반에 그걸 매고 갔더니
부사장부인이 나보고 좋은걸 매고오셨네 그랬다
나는 그냥 백화점빽도아닌데 가방이 예뻐서그런줄알았다
수년이 지난후. 명품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티비를보고나서야 내가방이 엄청난 물건인줄 알았다ㅎㅎ
그런것을 40년전에 삿는 내안목도 괜찮았다싶었다ㅎㅎ
내 친구는  루이xx가방을.많이들어가게 생겼다고 사서
놀러갔다가 이쁜 돌멩이 잔뜩넣어들고왔더니 그 가방
손잡이가  와장창 떨어져나갔다나  친구말이
진짜였으면 안 떨어졌을까 궁금하단다 ㅎㅎ
아무튼 그 짝퉁이 특A급이라서 가죽도 양가죽이고 엄청
오래 들고 다녔는데 가방주인 잘못만나 좋은곳만
못데리고 다녀 여기저기 긁혀  일찍 하직하고 말았다
이제는 가벼운재질 가방만 들고다녀야 몸이편하다
신발도 가벼워야 걷는데 지장없고
누가 공짜로 헬스끊어준다해도 몸이 안따라 가기싫타
하루외출하면 하루는 쉬어야 몸이풀린다
날씨가 더우니 더 그런거같다
예전날씨가 아니다
한낮에 나가면 바깥날씨가 사람체온보다 더 높으니
당체 길 걸어다니는게 무린거 같다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