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반도체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7,443

운동 12 년차 .... 12 지점


BY 행복해 2023-05-09

내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내가 살기위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을보기 싫으신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목  표 :00 나이까지  00 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11 년이 지나고 12 년째 접어듭니다.
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자세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칼리스데닉스. 달리기 ......     

수영 근력운동 입니다
엉덩이 운동을 하다가 생각합니다 
엉덩이근육과 나아가 척추기립근이 강화된다면 허리세우기 ..굽은등펴기..수영발차기 까지도 
가능해질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먼저 엉덩이 운동부터 조금씩 해 나갑니다

다리찢기 입니다
완전 찢고 손앞으로 놓고 골반굴리기를 해왔습니다
요추가 말려있어서 팔꿈치를 대고 골반굴리기를 할 생각을 안했는데
이제 완전 찢었을때 딱 앉을수 있게 됬으므로
비록 요추가 말렸지만 ...손만 앞에 놓고만 하는게 아니라 과감하게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골반굴리기를 해 갑니다
단계를 거쳐가야 겠지만
일단 해보다보면 의외로 골반굴리기와 동시에 요추넣기도 동시에 될지도 모릅니다
안되면 그때 다시 .....손만 앞에 놓고 하는걸로 후퇴하면됩니다
후퇴와 전진을 섞어하면서 공략해 가봅니다 

소파 등대고 나비자세때 무릎이 바닥을 제법 때리게 됐습니다
소파 등대고 가부좌 자세를 하려고 한다리를 접은뒤 골반을 굴리면 좌골이 지면에 닿는듯 합니다
소파 등대고 무릎세우고 앉아 허리밀때 요추가 튀어나와 꼼짝도 안했는데 조금씩 움직이는듯 합니다
감사할일입니다 .... 갈길은 멀지만 한쪼금씩 나아감을 느낍니다

수영입니다
9월부터 주3회 강습등록 주1회 자유수영을 할 계획입니다 
사정이 안되면.............. 지금과 같이 주1회 자유수영 하다가
내년 3월부터 주3회 강습등록 주1회 자유수영을 할 계획입니다
얼른 강습에 가고 싶지만 잘 참아냅니다
그리고 8월까지는 다리찢기를 완성하려고 했지만 .... 덜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는 수영량에 밀려서 다리찢기 시간이 줄어들텐데 그부분까지 잘 계획과 실행을 하여
서 다리찢기완성을 향한 노력에도 차질이 없게 해야합니다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

영상을 보다........ 안락사 기계 사르코라는걸 알았습니다
기계 캢슐에 들어가서 자기가 버턴을 누르면 질소가 들어와서 산소가 줄고
1분이면 약간의 어지럼과 무의식으로 사망할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돈도 안벌었는데 죽을때 가족에게 부담을 주고 죽는게 두렵습니다
간병을 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다 무너진다고 합니다
한달에 간병사 비용만해도 몇백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많은 비용과 평소 가정에 기여도가 없는 내 상태를 고려한다면
나는 안락사로 가는게 맞는듯 합니다
가장 존엄하게 죽는게 약 10일간 곡기를 끊고 맑은 눈으로 사망하는 거라고 하는데
나는 한끼만 굶어도 난리가 나는 사람이고 보니...........................

열심히 운동하다 운동중에 웃으며 팍 죽는다면 ................
사람의 명은 운명으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만...

열심히 운동해서 죽는 그날까지 가정에 피해를 안 주고 죽는게
..... 내 최고의 목표가 되야 할지도 모릅니다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