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아담한 마을로구성되어있는 내 고향 화천
살면서 처음 견는일이라
입에서는 내원참 소리만 반복해 나올 뿐입니다
살다보니 별일도 다있더군요
점심시간에 식당에가서 식사을 하고나오는데
오늘 은 그냥 가시라고 하는겁니다
내가 잘못들었나해서 예ㅡ에 왜요 라고했더리
여사장님계서 어제 어버이 날인데 돈받은데 죄송하다면서
식당에 손님들이 눈이 둥그레지면 진짜요나고 물으니
사장님은 빙그래 웃으시면서 오늘은 그러고 싶어요라고 하시더군요
내가 살아오면서 처음 격는일이라 어리둥절했네요
익익만 추구하고있는식당이 있는가 하면
열두가지 반찬에 국을 아킴없이 내어주는식당이 그 것도
돈 안받고 내 원참 별일 다 있네가 저절로 나오게 하는
사장님에 따뜻한 그 한상이 꿈같습니다
식당도 그리 크지않는 곳에서 하루 하루 장사해 먹고사는데
이런 결정은 쉬운것이 아니데하는 생각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밥한끼가 아니라 사장님에 마믐을 본것같아서
행복했습니다
사장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식사 맛나게잘먹습니다
(오늘은 어떤손님 이건 식사 무료라고 하시더라고요
어떤이는 말하조 그조차도 마케팅일 수 있다고
작은식당은 손님이너무 많아 그럴필요성이없는데
먹고나오면서 이상한소리하는사람들보면서
왜저리 삐둘게살까 하는생각에
마음이 안좋터라고요
감사함을모르는 사람들 현실이 만들어낸 정신질환 환자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