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6,668

운동 12 년차 .... 11 지점


BY 행복해 2023-05-06

내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내가 살기위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을보기 싫으신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목  표 :00 나이까지  00 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11 년이 지나고 12 년째 접어듭니다.
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자세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칼리스데닉스. 달리기 ......      

수영 ..... 방향을 정합니다
나는 키가 큰데 팔이 가늘고 다리가 깁니다
내 체형에 적합하지 않은 방법인지도 모르는 그간 팔동작에 노력을 해왔다고 할수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체력이 약한 나는 발차기는 거의 포기하다가 조금씩 하는걸로 해 왔습니다
이제 방향을 정합니다
발차기를 연마해 가기로 합니다 생각만해도 숨차고 힘이 들겠지만
그나마 다리근육이 상체근육보다 더 큰 내 체형에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몸을 길게 늘리고 발차기를 해서 ... 수영을 수월하게 해 나가보자
이렇게 목표를 세웁니다
이를 위해선 호흡 코어 엉덩 허벅 종아 발 근육들이 강화돼야 합니다
그리되도록 해 가 봅니다

다리찢기 ... 방향을 정합니다
허리를 세워야 하는데 하다보면 배가 산으로 가고 맙니다
앉아 전굴 엘자 앉기 서서전굴 다리찢기완성 그리고 온갖 새 영상들이 나타나면
웹서핑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허리를 세우지 앉고 다리벌리기는 한걔가 있고 몸을 굽히기도 한계가 있는듯
합니다
따라서 허리를 세우는게 일번이고 그 다음에 다른동작완성을 기웃거려야 하겠습니다
나비자세 완성을 통해서 허리를 세워가 봅니다
동작이 안되서 지치지 않게끔 이것저것도 해 가지만
요는 나비자세를 먼저 공략하고 다음 단계로 가야 할듯 합니다
방향을 정하고
단계적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혼자 하다보니 자꾸 옆길로 세기도 하는데
사실 단계를 모르는게 가장 큰 흠인지도 모릅니다만
최대한 단계를 깨쳐가면서 방향을 잘 정하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
추가 합니다 내가 발차기 동기부여가 되는것은 요즘 새로나오는 수영영상덕분입니다
꾸준히 계속 수영장에서 키판잡고 발차기 하다보면 언젠가는 잘하게된다는
이런 유형의 가르침이 아닌
물속은 무중력이다 이차원이 아닌 위아래옆등 삼차원공간이다
지상에선 중력에 저항하려고 허벅지앞뒤 종아리앞뒤 근육을 늘 긴장해야한다
물속은 무중력이다 허벅지앞뒤 종아리앞뒤 근육의 힘을 빼고 차야하는 새로운거다
수영을 잘하려면 수중동물을 모방해야 하는데
 수중동물은 꼬리를 차는게 아나리 흔들며 이동한다
따라서 흔드는 발차기를 해야한다 지상동작에선 해보지않은 천혀 새로운 동작인것이다
다리를 들고 위에서 아래로 오는동안은 뒤로미는 추진력이 생기나
다리가 평행지점에 오고 아래로 내리는 동안은 역방향으로 힘이 작용 오히려 추진에 방해된다
따라서 초보때는
초보때 발차기는 위로 드는 동작만 하고 내려차면 안된다
초보때는 다리를 위로 올리고 그냥 내리기만 해도 된다 앞으로 차는건 지상에서 평생해와서
저절로 차진다 뒤로들었다가 그냥 힘빼면 된다는 것인데....
이런 내용들을 접하니 ..... 완전 새로운 내용인듯 하고 ..... 동기부여가 일어납니다
차차 발차기 수준을 높이는 영상들도 올린다고 하는데.....
내가 보는 영상은 표적이 되어 망하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고
그래서 내가 보는 영상 제목을 나는 올릴수가 없는데 더더구나 독학을 내세우니....
수영장에서 생계를 잇는 모든 직업들의 표적이 되어 공격을 받아야 할텐데....
그럼에도 독학을 내세우는 영상이 등장한다는건
그만큼 수영장을 찾는 사람수가 줄어서 일거라는 추측도 듭니다만
이런 영상을 올려주는 분들의 희생을 토대로 아마도 더 새로운 영상들이 등장할지도...
아무튼 감사할일입니다
나는 이를 계기로 반드시 발차기를 연마해내야 합니다
이 동기가 사그라지기 전에 발차기습관을 붙여갈수있기를 바라며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