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여덟 막내딸이 보낸 편지입니다.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올립니다.
부족한 어미인데 싶어서
가슴이 메였습니다.
지금 같으면 집이라도 팔아서 더 잘해주었을 것을...
두 며느리가 혹시 들어와서 보면
섭섭할라 싶어서...
요건 큰며느님의 선물
요건 작은 며느님의 선물내 며느리를 며느님이라 함은 순전히 내 며느리를 귀히여긴다는 의미입니다.
어느 님이 잔뜩 오해를 해서 아들을 위함이라 하더이다.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는 리봉이 없이 와서, 옆에 것 살짝 빌려다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