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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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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도 피고 목련도 꽃봉우리를 맺었다


BY 칠면조 2022-03-30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다 시간의 흐름속에  때맞춰  새싹을 틔우고 어여쁜 꽃들도  피어나니 자연에 감사함을 새삼 느끼는  요즘 코로나로 바깥 활동 않던 내가 일을 하게되니  기분도 좋을 뿐더러  시야가 넓어져  좋다  예전처럼 여러 사람들과  대화는 못나누어도  눈으로라도 인사하며  지내니  이 얼마나 감사한가  무탈히 지금처럼만  쭈욱  생활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