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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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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이김치 해 줬어요


BY 만석 2021-07-18

막내딸 네랑 아래층에 오이김치 버무려다 주었어요.
아주 오랫만에 선심썼어요. 안 해 버릇하니까 안 해주게 되네요.
점점 일 벌리기가 귀찮아요. 그저 편하게만 살고 싶어요.

먹기 좋으라고 가닥을 내서 버무려줬더니, 더 좋다 해요. 
가득하게 채웠으나 간이 빠지니 자꾸만 줄어들어서, 병 하나는 반실이 났어요.
그래도 자꾸만 채워서 주고 싶은 걸요.  조금 전에 전화가 왔네요.

"새콤하게 맛있게 익었다."고요. 오이김치는 당금 먹고 치워야 해요. 많이 해서 오래
두고 먹으면 맛이 없지요. 영감이 오이반찬을 좋아라 하지 않아서 싹싹 긁어 보냈어요.
막내아들 네는 가는 손이 없어서 전하지 못해서 섭섭하네요^^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