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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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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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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해 2021-05-08

새벽에 일어나 설치고..불규칙으로 힘들때 ....외칩니다

지하주차장 입구서 나타나는 저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불켜고 앞과 옆에서 달리고 주차장에서 불밝인 저 택시들에 손님이 넘치기를
엘베에서 부딪치는 노인들이 천년만년 건강히시기를
놀이터서 길에서 욕하며다니는 저 아이들 숫자들이 넘쳐나기를
학교마다 학생수가 넘쳐나기를
감옥마다 죄수들이 넘쳐나기를
병원마다 환자들이 넘쳐나기를
저렇게 많은 아파트마다 주인들이 넘쳐나기를
원룸 빌라 주택마다 주인들이 넘쳐나기를
경찰마다 구청마다 시청마다 국회마다 민원인들이 넘쳐나기를
식당마다 카페마다 클럽마다 술집마다 모텔마다 손님들이 넘쳐나기를
방송마다 신문마다 온갖 언론마다 불야성이 되기를
시장마다 손님들이 넘쳐나기를
떡집마다 빵집마다 손님들이 넘쳐나기를
...........................
또 어디있을까요
지구에 사람들이 무진장 넘쳐나서 지구가 팽팽돌아가기를

이렇게 해서
이제 나도
위장이 좋아지기를
소화가 잘 되기를
잠을 잘 자기를

나는 환합니다
하하하하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