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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바바리로 가을 참 멋내기
BY 사교계여우 2020-10-08
10월8일-바바리로 가을 참 멋내기
남자의 향기…
가을 거리를 걷는 ‘바바리’ 패션에서 묻어난다.
바바리는 ‘트렌치코트’를 뜻한다.
바바리를 입고 쌍권총을 휘두르는
영화 ‘영웅본색’의 저우룬파처럼
멋있어지고 싶다면
자신에게 맞는 소재와 컬러를
선택해 입어야 한다.
사무실에서 근무한다면 상아색,
베이지 색의 은은한 느낌의 바바리가 좋다.
외부 활동이 많다면 방수, 방풍 소재의
짙은 색 바바리로 야성적인 느낌을 줘도 좋다.
트렌치코트의 유래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 장교들을
혹독한 추위에서 지켜 준 것으로 시작한다.
한 세기가 흐르는 동안 트렌치코트는
영화배우 험프리 보가트부터
샤를로트 갱스부르까지
세월과 성별을 떠나
낭만과 우수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이 5∼14도로
쌀쌀해진다는 예보.
도심 곳곳에서 시크한 트렌치코트를 입은
차도남 차도녀들을 찾아 볼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