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가 의대에 들어간게 ..의대측에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르게 생각해봐서
만약에 우리애가 내가원했던 사대나 한의대나 산림학과에 입학했다면
어떻게 됬을까요
간간히 소설같은뉴스기사로 교사들을 매도하는 언론을 본다면
사대와
한의대와
산림대가
얼마나 시달리고 괴로왔을까요
우리애가 의대에 간게 참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한국땅에서는 출산을 해서는 안됩니다
나라밖국가들에 지배되는 이땅에서
태어난다는건 이중삼중으로.....감시와 괴롭힘과 갈굼과 눈치와......
피눈물의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태어난 이상
물론 나는 행복하게삽니다만
정신차리고 잘 살아야합니다
" 이제 내 자신이 행복하기를
이제 내 마음이 편안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