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약국의 딸들이란 책이 생각나는 세월입니다
변화를 못 읽고 잘못대처해서 망하는 집안이 나오지요
하인과 눈맞은 딸이 미치고 하인은 살해당하지요
성에관한 인식의 변화를 말하는듯 합니다
지금에 비춘다면
양반과 상놈의 계층이 허물어지는데서 나아가
남자와 여자라는 계층이 허물어지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분위기를 모르고 계속 꼰대짓을 하다가는...........
종교를 믿는 딸이 자식과 배를타고가다 침몰해서 죽지요
지금도 종교로 한동안 너무나도 시끄러웠지요
세월변화를 파악해야할듯 하군요......
일제 말기에 저런일들이 있었는데
지금 말기에 오늘같은 일들이 벌어지지요
사람이 점점더 필요없어지는...
디지털이라며 기계의 지배가 훅하고 다가오는.....
변화의 시기에
온 집안이 망하지 않으려면
오늘 내가 어떻게 대처해가야할지...............
누가 누가 살아남아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