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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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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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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보름


BY 만석 2020-02-08

나가기도 귀찮고 누가 먹어 줄 사람도 없고 해서
집에 있는 잡곡으로 오곡밥 대신해서 지어먹었습니다.

현미, 귀리, 율무, 녹두, 팥, 검은콩.
마침 씨레기 말린 게 있어서 쌀뜨문에 물렁하게 삶아서 맛있게 볶아 먹었습니다.

마음먹기 달렸으니 이만하면 보름 잘 지냈다 하고
달구경이나 나가 봐야겠습니다.

달이 떴을까요?
와~! 중천에 높이 달이 솟아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