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0명모집, 사흘, 심심한 사과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44

8월20일-여름밤의 바다 이야기


BY 사교계여우 2019-08-20

8월20일-여름밤의 바다 이야기
 
 
 
 
 
ugcCARP86AS.jpg
ugcCANXFKR0.jpg

밤이 고요하단 말은
 
 
ugcCAZ4J2NH.jpg
 
거짓이다.
 
 
 
 
 
 
 
 
ugcㄴㅇ.jpg
ㅈㄷㅈ.jpg
 
‘8월 밤, 숲을 걸어 본 적 있니?’
 
 
 ugcCADVQHLQ.jpg
 
열두 달 숲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이 묻는다.
 
 
 
 
 
 
 
ugcCAK52K0D.jpg
 
해가 지면 은신처에 숨어 있던 동물들은 잠을 깬다.
 
 
 
 
 
 
ugcCA724VN2.jpg
ugcCAIVIX5H.jpg
 
어둠 속을 노련히 나는 올빼미,
 
 
 
ugcCAXYP1UC.jpg
 
 나무를 재빠르게 타는 솔담비….
 
 
 
 
ugcCAB718S7.jpg
 
생존을 위한 몸짓들로 밤 숲은 분주하다.
 
 
 
 
 
 
ugcCAX2PE6W.jpg
ugcCAO6K7ZS.jpg
 
밤의 고요를 부인하는 또 다른 증거.
열대야로 사람들 뒤척이는 소리도 만만찮다.
 
 
 
 
 
 
ugcCA0LRUM0.jpg

그나저나 여름은 바다의 계절이라더니,
 
 
ugcCAU1SYLS.jpg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아닌 게 아니라
서민 쌈짓돈 노리는 바다이야기가 아직도 활개다.
 
 
 
 
 
 
ugcCA7ROWBM.jpg

 
 단속을 피하려고 주택가 빈집 등에서
은밀하게 운영하는가 하면
정식 허가 업체들도 영업시간을 어겨 적발됐고,
 
 
ugcCAYYDH75.jpg
ugcCALVKO2E.jpg
 
일각에서는 불법 조작 오락기로
영업하는 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ugcCAEG1UDV.jpg

 꿈과 모험심을 키워 주는 ‘ 푸른’ 바다가 아닌,
 비리와 의혹으로 넘실대는 ‘검은’ 바다도 있다.
 
 
 
 
ugcCAYYM01U.jpg
ugcCAX9IKZ8.jpg

 
 게임기 화면 속 바다에 떠다니는 고래와 상어는
 ‘한 방’에 눈먼 어리석은 어른의 마음만 들뜨게 한다.
 
 
 
 
 
 
ugcCAFWE1SB.jpg
 
2000년대 중반만큼은 아니지만
 
 
ugcCAVBE4W6.jpg
 
 
지금도 일부 업자들이 바다이야기 같은
불법사행성오락기 영업이 여전하며,
이용자들의 대부분은 서민들이라는 것.
 
 
 
 
 
 
ugcCA3D3C3G.jpg
 
아!
이럴 때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라도 나타나 해결해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