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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5
8월10일-눈 깜짝 할 새.
BY 사교계여우
2019-08-10
8월10일-
눈 깜짝 할 새.
출근길 버스 창밖으로
시내 풍경을 내다봤다.
익숙한 것 같지만
늘 새로운 삶의 현장들.
서류 가방을 메고 잰걸음 하는 샐러리맨,
계란 넣은 토스트를 파는 리어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길거리 먹거리들.
아스팔트 도로의 ‘작업 중’ 표지판….
여전히 무더운 날씨.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인심 좋게 불어 주는 버스에 몸을 싣고
추억의 동네,
안 가본 동네에 가고 싶어진다.
그렇다면‘세상에서 가장 큰 새’는 뭘까?
타조다.
큰 타조는 몸무게가
무려 155kg까지 나간단다.
타조는 날 수는 없지만
시속 75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바로 ‘눈 깜짝 할 새’란다.
이 ‘새’는 정말 빠르다.
여름휴가 일주일도
눈 깜짝 하고 나니 끝나 버렸다.
마치 눈 깜짝할 새
밥을 도둑맞는다는 꽃게장처럼.
눈을 몇 번만 더 깜짝 하면
어느새 가을이겠다.
#8월10일-눈 깜짝 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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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12월은 별나게 외식할 일도..
바깥에 쓰레기버리러갖다오는데..
좋은 소식이라 저도 덩달아 ..
귀찮아서 올해는 찾아보지도 ..
막내딸네 세워놓은 트리 살짝..
자꾸만 게을러져서 요새는 방..
감사합니다 이브날에 좋은결..
트리가 멋지네요. 스스로 움..
따님 잘되었네요. 이번 크리..
매장에 전시해놓은 트리처럼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