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 나는 이름이 없었다.
이젠 내 이름이 불려진다.
학번 ........
학과 ㅇ ㅇ ㅇ ㅇ ㅇ ㅇ
이름 ㅇ ㅇ ㅇ
나이 62세에 대학 공부를 하고 있다.
물론 초등생들애게 바둑도 지도하며...
이렇게 멋지게 내 인생을.
내 이름을 찾아서 감사하고.
보람있는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집념이
나룰 찾게했다.
그리고 노력의 결과가 성과가
나타나서 기쁘고 행복하다.
방학이 어느새 한달 남았다.
2학기에도 최선을 다하여
나를 위한 내 인생을 위한
삶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다.
언제나 내일은 오늘과 다르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