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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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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았다


BY 이순희 2019-07-29

일년 전 나는 이름이 없었다.

이젠 내 이름이 불려진다.

학번 ........

학과 ㅇ ㅇ ㅇ ㅇ ㅇ ㅇ 

이름 ㅇ ㅇ ㅇ 

나이 62세에 대학 공부를 하고 있다.

물론 초등생들애게 바둑도 지도하며...

이렇게 멋지게 내 인생을. 

내 이름을 찾아서 감사하고.

보람있는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집념이

나룰 찾게했다.

그리고 노력의 결과가 성과가

나타나서 기쁘고 행복하다.

방학이 어느새 한달 남았다.

2학기에도 최선을 다하여

나를 위한 내 인생을 위한

삶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다.

언제나 내일은 오늘과 다르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