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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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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초소박 여름밥상


BY 만석 2019-06-26

오늘 저녁은 쉽게 끝났습니다.
노각을 무치고 미역냉국에 오이소박이로 저녁을 마쳤습니다.

영감은 육류도 좋아하지 않고 생선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감 말대로라면 자기가 '촌놈(?)'이라 그렇답니다.

아무튼 시어머님의 손맛에 길들여져서 시골스러운 맛을 좋아하긴 합니다.
저녁을 쉽게 일찍 마쳤으니 걷기나 나가야겠습니다.

오늘도 더위에 애쓰셨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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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초소박 여름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