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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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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걸었습니다^^


BY 만석 2019-04-04

영감이 오늘은  좀 쉬어야겠다고 해서 혼자서 걸었습니다.
혼자는 산에 가기가 좀 망설여져서 그냥 대로를 걸었습니다.

오늘은 센바람에 밀려서 미세먼지도 아침에 잠깐  '나쁨'이더니
오후에는 마냥 '좋음'이어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혼자 걸으니 13000보로 족했습니다.
오늘도 꿀잠을 잘 것 같습니다. 우리 님들 모두 평안한 밤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