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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BY 만석 조회 : 144

울며 겨자 먹기 ㅎㅎㅎ.

며느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세탁기가 갑자기 고장이 났어요. 저, 올라가서 세탁기 좀 써도 되나요?"
"그래  그래라."

워낙 깔끔해서 하루 입은 옷은 반드시 세탁을 해서 입히는 성미다.

고장 난게 여러날 째 인지 바빠서인지  세탁물이 제법 많다.
세탁이 끝나면 문자를 좀 달라 한다. 누구의 명령이라고 마다하겠는가 ㅎㅎㅎ.
이제 두 통째 돌아가는데 한 번 더 올라오겠다고 한다.

그리하야 우리 부부는 오늘 산행은 물건너 갔다.  말도 못하고  거실에서만 서성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