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글을 올릴 시간입니다.....
혼자서 큰 목소리로 폰하거나, 둘이서 셋..그 이상이서
크게 떠들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목소리에.....
대응하는 방법입니다.
오른손을 앞으로 놓으면서 왼발 오른발,왼발 을 딛으며
왼오왼 소리를 냅니다
왼손을 앞으로 놓으면서 오른발 왼발 오른발을 딛으며
오왼오 소리를 냅니다
뭔 소리냐 하면...
수영에서 6비트킥이라고 손과 발의 박자를 맞추며 헤엄치는
방법을 연습하는 중입니다.
왼우왼...우왼우...라고 해야하나 왼오왼 오왼오가 발음하기
좋습니다
사람들의 온갖 소리를 듣고 내가 괴로워 하고 괴로위하느니
수영 동작을 집중해 연습하면서
소음을 떨쳐내는 것입니다
왠래부터 나더러 돌았다 미쳤다 이상하다 ...했던 사람들이니.....
소화를 위해서 걷는것은 정말 필요한 일입니다
사람들의 불평불만과 간섭하는 소리와 광고하는 소리와
괴롭히는 소리와 호소하는 소리와 뭔가를 노리는 소리와 그들만의 소리와
.......소리와 ....소리들 때문에 괴로와서
걷는것을 포기하는것이 야말로 참으로....미친짓이 됩니다
남자도 소변보고 나서 휴지로 닦는다면
허벅지와 종아리에 차가운 감촉을 상당량 피할수 있다고 했었는데
남자중 한명이라도 도전해 보는 사람이 있는지...........
좋은건 저절로 퍼져가는것이니까.........
지혜롭게 시련속에서도
나아갑니다.
걸으며 하늘의 별을 보고 좌우의 나무를 보고
나무가 뿜어내는 공기와 냄새를 음미하면서
걸을수 있다면...................
서로 원수처럼 살수밖에없는
지배받는 한국사람들이 불쌍하지만...................
지배받고 ...억압받으면서.....
여유있고 행복하고 창조하면서 살기란 신이 아니면 힘들겠기에.....
그치만
인간이라면
생각하면서
지혜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