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들과 매일 같이 노는게 제일 좋은 시절이였습니다 특히 겨울만 되면 두터운 옷으로 꽁꽁 싸매고 모자에 귀마개 착용하고 벙어리 장갑까지 손에 끼고 완전 무장한제 논두렁에 썰매장을 만들어 놓고 입장료를 받았는데 그때 당시 50원인가 주고 들어가서 나무로 만든 썰매를 양쪽손엔 나무꼬챙이로 얼음판을 디디며 썰매를 끌고 놀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때는 정말 콧물 흘려 가면서 추운줄도 모르고 놀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던 우리땐 국민학교 시절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