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또 오려나? 날씨가 꾸물꾸물하다.
난 더위를 안타서 그런지 아직 크게 덥다고 느끼지를 못했다..
여름이면 더워야 농사도 잘되고 할텐데..
지난주에 며칠비가 올때 베란다창문에 빗방울이 떨어지는걸 보고 너무 예뻐서 여러장 찍었다
비가와도 햇빛이 쨍쨍해도 날이 흐려도 모든 날씨가 다 좋아진다 다만 태풍이 올때는 안방에 창문이 깨져있는데 그것이 깨질까봐 조마조마 바꾸자고 해도 이사갈거니 그때 들어오는 사람들한테 돈으로 주는게 그 사람들한테 더 기분이 좋지 않겠냐면 안바꾸고 있는 남편..ㅜㅜ
난 와장창 깨져서 애들다칠까봐 늘 불안한데.. 내가 하도 불안하다 말하니 겨우 시티지 붙이겠다고 오늘 시킨단다..
근데 우리 이사가더라도 2년은 있어야할것 같은데.. 아파트분양 받아서 갈거라면서 분양받고 2년은 기다려야 입주하는데 우린 아직 분양도 안받은 상태..^^;;;;;
남편 그냥 유리가는게 낫겠엉~~~~
이건 지금 베란다에서 찍은 하늘..
구름이 많다.
하늘이 어쩜 저리 예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