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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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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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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의 행복 .. 145


BY 행복해 2018-06-25

오래전에 사서 걸어둔 그림을 보는게 문득 행복입니다

가끔 집에 피아노 소리와 클래식 기타 소리가 연주되는게 행복입니다.

 

내 집에 오는 이는 말합니다 ..거실이 넓어 보인다고요..

장식되는 물건이 하나도 없다보니 평수에 비해 넓어 보입니다.

나는 무식합니다

나는 생각이 없습니다

먹는데는 돈을 안 아끼지만 ...왜 돈을 주고 그림을 사냐고 했었지요

꽃 그림은 집에 좋은일을 가져다 준다고 하더군요...

내 생각엔 먹는건 몇시간이면 똥이 되어 사라지고 배탈이 나고

그러는데

물건은 사두면 오래 오래 두고 두고 ..남겨지니까 ..그래서

때때로 생각해 보면 물건을 사는건 돈이 안 아까워집니다.

 

아주 가끔 집에 클래식기타 소리와 피아노 소리가 울릴때가 있습니다

유명한 연주가가 연주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명곡이 연주되는지도 모르지만

그저 학교종이 땡땡땡만  연주되고

그것도 중단되고 틀리고 해도

왠지 마음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