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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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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년령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BY 행복해 2018-02-28

오늘은 가뭄중에 단비가 내리는 기분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술을 먹어서 기분좋은 날입니다.

 

공부를 하면 실력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계단형으로 올라간다는데 나에게는

해도해도 올라가는 날이 잘 안 오는것 같더군요......

수영을 하면 실력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1키로를 돌수가 있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100미터 돌기도 힘겹습니다.......

 

공부를 하면 s대를 보내는데 ....올인하고....

운동을 하면 금메달을 따는데....올인하고...

취업을 하면 대기업에 가는데 ...올인하고...

사랑을 하면 젊음을 갈구하는데...올인하고....

.................

그래야만 ...돈이 되는걸 압니다만....

그래야만...업적이 남는다는걸 압니다만....

그저 본능이 그리 만든다는걸 압니다만...

...........

 

너도나도 행복교육을 외치고 행복도시를 외칩니다.

너도나도 생활체육을 외칩니다.

너도나도 전연령의 사랑을 외칩니다...

현실은...

팩트는...

가성비는....

언제나

정신연령이 저만치 낮게도....s대와 대기업과 금메달과 영계.......만이 남습니다.

 

공부가 그리도 힘들고

운동이 그리도 힘들고

취업이 그리도 힘들고

사랑이 그리도 힘든건

.............

 

정신년령이 낮아서 입니다.

s대가 아니라도 모든 학생이

금메달이 아니라도 모든 운동이

영계가 아니라도 모든 여성 또는 남성 또는..이

대기업이 아니라도 모든 기업이

..............

똑같이 내 눈에 들어온다면

내 정신년령은

한 계단 나아가는 건지도 모릅니다...

 

내 생에 그런날이 올런지요........

지금은 수영실력 200미터로 가는데 목을 메고있습니다......

주제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