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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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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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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핏 kt. 스튜핏 sk


BY 이루나 2018-01-29

작년 7월 말쯤 2년넘게 썼다고 휴대폰이 자꾸 통화가 끊어진다 .

 

우리집에 인터넷을 sk 결합 상품을 3년을 쓰고 만기가 되자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오래 쓰는 장기고객이라 새로나온 모뎀으로 바꾸어

주겠다며 새로 나온 최신형이라 신호를 빨리 받아들여서 편할거라는

설명에 그러라고 했더니 다음날 멀쩡한 기계를 바꾸어 주고 새 기계의

임대 계약서라며 사인을 요구 하길레 해 주고나자 10만원권 자사

상품권을주길레 아무 생각없이 받았다 .

며칠후.... 언듯 생각이 나는데 후다닥 날짜를 따져보니 3년 약정이

끝난것이었다  . 그러니까 다른 통신사로 갈아 탈까봐 잽싸게 기계를

바꿔주고 재 약정을 받아간 것이다 .ㅉ ㅉ 당했다 .캬아 ~~

 

통신사에 전화하니 재 약정이 된게 맞단다 .

하아 ~통신사를 신규로 가입하면 몇십만원이 지급되는건 공공연한

사실인데 내가 깜빡 생각을 놓친거다 . 그렇다면 사실대로 밝히고

고객의 인지하에 재 약정을 체결해야 하는데 꼼수를 부린거다 .

그렇게 재 약정한게 또 만기였다 . 이번에는 잘 메모 해 놨었다 .

 

그런데 때 맞춰 휴대폰 까지 망가진거다 .

휴대폰을 알아보다가 kt 사옥 4층에 있는 대리점에서 갤럭시 s7 이란

가장 저렴한 폰을 받는 조건에 현금 20만원을 받기로 하고 결합 상품에

가입을 했다 . 알아보니 그폰은 약 12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었다 .

보통 50만원씩 지급을 받기도 하는데 나는 그에 비하면 약간 덜 받은

감은 있었지만 젊은 청년들이 아들들 같아 그냥저냥 하자는대로

두말않고 해주었다 . 겁나게 더운날 에어컨도 없는 집에서 비지땀을

흘리면서 선을 연결해주는 기사님에게 미안했다 .

 

한달후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와 딸 아이가 사용하는 컴퓨터까지

모두 딸의 방에 설치를 해두었더니 너무 불편했다 .

거실 한구석에 다시 책상 한대를 끌어다 놓고 작은방에서 거실로

선을 다시 연결해 달라고 kt에 전화를 했더니 상담사가 하는말이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란다. 지금 통화하는 전화번호 화면에 안뜨냐고

물었더니 이 번호는 우리 가입전화가 아니란다 .

무슨소리냐고 한달전에 sk에서 이쪽으로 넘어온 전화라 했더니

휴대폰을 가르쳐 달라길레 불러 주었더니 맞다고 하길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다 . 기사님이 컴퓨터 한대를 거실로 옮겨주고

나서 왜 우리집 전화가 kt번호가 아니라고 하지요? 처음에 상담사가

아나라고 우리가입 고객이 아니라고 해서 당황했네요.했더니

그래요? 알아볼께요 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갔고 나도 잊어버렸다 .

통신사가 다르다고 해서 벨소리가 틀린것도 아니고 ........

 

두달후 sk에서 전화요금 고지서가 나왔길레 처리되기 전의 것이 나온줄로

알고 눈여겨 보지도 않았다 . 석달후 또 sk 고지서가 나왔길레

이게 어떻게 된건가 전화를 하니 집전화가 아직도sk에 남아있단다 .

이런 엠병 .... kt에 전화를 해서 따졌더니 죄송하다면서 대리점에서

잘못 처리해서 그렇다면서 내가 sk에 이전 요청을 하면 kt 에서 개통을

해서 처리해 주겠다기에 그럼 한달전에 댁내 이전이란걸 할때 처음엔

우리집 전화가 kt 것이 아니라고 했다가 나중에 맞다고 한건 뭐냐고 따지니까

죄송하단다 그리고 개통한 대리점에서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그 직원이

그만뒀는데 일 처리를 잘못한것 같다고 둘러댄다 . 그건 난 모르겠고

상식적으로 인터넷 . t.v . 휴대폰 다 옮겨 오면서 집전화만 남겨 놓을리는

없질않겠냐 ?그리고 sk에서 부과되서 빠져나간 요금은 어떻게 처리 할거냐

따졌더니 전화요금 3개월치가 입금이 되고 정말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이런곳에 전화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ars로 많은 단계를 거쳐야하고

이사람 저사람이 전화를 받다보니 같은말을 처음부터 주욱 읊어대야해서

무지하게 힘들다 .몇번의 전화가 오고 가고 전화를 옮겨오기 위해 녹취를

한다고 또 한번 길게 통화를 하고 진이 다 빠졌다 .

 

그리고 오후에 장거리 운전을 하고있는데 또 전화가 와서 가입자 녹취를

하겠단다 .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통화를 하는데 휴대폰에 뜬 본인인증

번호를 불러 달라길레 운전중인데 돋보기 없인 보이지도 않으니까 갓길에

가서 불러 주겠다고 하고 갓길에 세워서 돋보기를 찾아가며 불러 주었다 .

그리고 다음날 성남을 가는 시외버스 안에서 전화가 왔는데 고객님의

전화 이전 접수가 이중으로 되어있어 확인차 전화했단다 .

 

아무도 없는 공간이었으면 쌍욕 나올뻔했다 .

낮에 분명히 전화건의 녹음 통화를 했는데 저녁에 운전중에 또 가입자

녹취라고 하더니 그게 이중 등록이란다 .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의

공간이라 최대한 인내를 발휘해서 우아하게 목소리 낮춰서 이중등록

내가 한겁니까? 물었더니 또 죄송하단다 . 그놈의 죄송죄송죄송,,,,,

 

그리고 그 다음날 기사님이 방문했는데 내가 막 쏟아냈더니 화가 나셨겠네요.

저쪽 방에서 거실로 옮겨준것도 접니다 . 아하 그러고 보니 그분이다 .

그분 말이 확인해 보고 왜? 집전화가 이전이 안됐냐고 조치 하라고

고객센타에 이야기 했었는데 그게 여태 안됐었어요? 참내 ㅉㅉㅉ 한다 .

그래서 추가요금 없이 이거 설치해 주고 오라했구나 하면서 기가지니라는

말로하는 기계를 인심 쓰는것 마냥 설치를 해주고 돌아갔다 .

 

가입당시 기가인터넷 50채널 추가 서비스라는 것을 6개월만 봐달라고 하면서

그 금액은 9만원을 내 통장에 입금해 주었는데 그 약정이 1월 28일로 만기였다.

오늘 아침에 전화를 했더니 100번에서 하는말이 대리점과의 계약이니 대리점

측에서 전화가 갈거란다 . 그래서 고객이 약정이 끝나고 해지를 요구 하는데

왜 대리점하고 애기를 해야하냐고 묻자 죄송하단다 .

 

그리고 대리점에서 오후에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작년에 내가 계약할땐 6개월

약정이었는데 올해부터 약정이 바뀌어서 9개월 이란다 . 그건 난 모르겠고

내가 계약할 당시엔 6개월 약정이라 했고 그것도 내가 원한 약정도 아니었는데

당신들 회사에서 바뀐 약정을 왜 고객에게 강요를 하느냐 따졌더니 처음엔 매달

나가는 추가지출을 한달에 2만원씩 자기가 통장에 넣어주겠단다 .

필요 없다고 하자 그럼 3만원씩 9만원을 넣어 드릴께요 한다 .

그럼 그때가서 또 회사내규가 바뀌었다고 할수도 있지 않느냐

왜 고객을 당신들 마음대로 끌고 다니냐고 했더니 절대 그럴리 없단다 .

아니 지난번 9월달에 집 전화때문에 나하고 통화할때도 1월28일에 책임지고

해지 할거라 말 했어요 그 내용도 녹음파일에 있고 지금 이것도 녹음하고 있어요.

더 이상 얘기 하지마요 계약대로 합시다 . 끊어버렸다 .

 

그리고 100번에 전화해서 또 이런 얘기를 앵무새처럼 되뇌이고 해지를 요구했다.

내가 알기론 통신이 현저히 불량하거나 고객에게 불편을 초래한 횟수가 몇차레

라든가 등등의 사유는 위약금 없이 해지가 가능 한걸로 알고있으니 해지를 하라고

했더니 또 대리점 하고 얘기하란다 c8 28년 전에 가입비 24만원주고 가입한 시댁

전화를 17년전쯤에 예금이자가 하락하자 kt측에서 전화 알바들을 고용해서

집집마다 전화를 해서 보증금 돌려 받으라고 회유를 했는데 10만원을 돌려 받으면

전화요금이 2000원인가 기본요금이 올라가는 구조였다 .

결국 kt가 전 국민을 상대로 돈놀이 이자를 받아먹은 거였다 .

우리 시엄니가 전화국에서 돈준다 했다고 하길레 받지 말라고 나중에 가입비

환급 받으면 된다고 했더니 안 찾아 가면 없어진다고 했단다 .

아니라고 알아듣게 설명 했건만 돈 좋아하는 노인네가 나 모르게 받아썼다.

전화국에 전화해서 그 전화 누구 명의였냐 따지니 죄송하단다 가입자의

어머니라고 해서 드렸단다 . 당신들 전화 반납하고 반환금 돌려 받을때는

전화로 어머니 라고 하면 돌려 주냐고 본인외에는 절대 안주잖아 이거 문제

삼을거라고 금감원이든 어디든 다 진정할거라고 특히나 노인네들 상대로

거짓말까지 늘어 놓으면서 공공기관이고 국민기업이라 하느냐고 난리를

쳤더니 과장이라면서 집으로 사과전화가 왔었다 죄송하다고 그놈의 죄송죄송

 

대리점 이라면서 전화가 왔다 .

내 통장에선 처음 약정한 금액만 빠져 나가게 처리해 주겠단다 .

그걸 어떻게 믿냐고 하니 책임 지겠단다 . 아.... 나 진이 다 빠졌다 .

그냥 받을 만큼만 받으면 되지 입금 시켜주고 돌려받고 무슨 개 수작 들인지 모르겠다 .

그들의 영업 방식을 알수는 없지만 요금 명세서만 해도 그냥 투명하게 늙은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그게 왜 안되나 ? 인터넷 마이 페이지에 들어가서 요금 명세서를 보면

그냥 인터넷 000얼마 전화000얼마  합계 얼마 이러면 될텐데 염병 인터넷 50.000-

25.000 장비임대료 4.000-40.000 기가 와이파이 12.000-12.000 TV 17.000-12.000

이런 식으로 장황하게 늘어놓고 합계 79.800-32.000 합게 47.800 왜 꼭 이렇게

복잡하게 늘어 놓는지 이해가 안된다 . 죄송해서 그런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