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마다 오후 5시 30분 까지
수업을 합니다.
어느날은 컵 라면 어느 목요일은 고구마를 삶아 와서
한개씩 나누어 먹어서 맛있습니다.
김장 김치 해와서 배추 한잎씩 나누어 먹으니까?
맛있고 서로 이름 도 알게 되고 얼굴도 익히고
핸드폰 번호도 주고 받고 도우면서 공부합니다.
법 조문 외우고 이해 하면서 수학처럼 풀어야 하는 숫자도
있습니다.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 이지만
재미 있습니다.
하면서 수업을 듣습니다.
고구마를 오븐에 구워도 오고 속이노오란 고구마
고구마과자 도 만들어 오기도 합니다.
나이 많은 어른들에게 고맙습니다.
이겨울 잘 견뎌 내고 있습니다.
나의겨울은 이렇게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