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시골에서 겨울이되면 하얀눈이내려 물가두어 놓은 논이 꽁꽁얼으면 친구들과썰매타던일 처마믿에 고두름따머코 연 만들어 누구연이 멀리 날으나 시합하던일 연날리다 연끈이 끊어지면 발동동구르던 생각이 떠오르고 꼬마 시절 친구들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