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0명모집, 사흘, 심심한 사과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48

보건소 암예방 음식 교육


BY 승량 2017-11-17

배움에 끝은 없는거 같은데, 영민이 케어하며, 자투리 시간 나만에 시간 요새는 암도 흔하게 걸리는 질병으로

30대중반에서 40로 천차 만별에 암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식습관이 제일 문제 라는 말에 저역시 천연으로

그동안 음식을 한것은 아니어서 조금은 찔리는 감이 있었는데, 음식이 맛있다는 거에 사실 우리 몸에는 좋치가

않테요^^ 짜고, 달고,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우리에 미각이 병들어 간다네요*

 

가지가 전 좋아하기도 하지만, 별것 해먹을 것이 없어 자주 안사는 편인데, 무슨 요리를 하든 가지 요리를

할때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수분이 날아가게 구어주면, 채소 본연에 단맛이 나서 더욱 맛있는 요리로

소금을 많이 섭취 하지 않아도 미각이 살아 날수 있다 하는데, 전 굉장히 병원식으로 맛이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이 있던데요^^

돼지고기와 가지가 그렇게 궁합이 잘맞는 다네요

 

울금 가루에 밥을 할때 커피수저로 한수저 정도 넣고, 밥을 했는데, 굉장히 신선했어요

사실 그곳에서 음식 조리시연에 잠시 조금 맛본게 전부인데, 양배추롤과 밥조금 가지볶음 굉장히

몸속에 흡수성이 빠르고, 웬지 모르는 내장기들에 편안함을 쉬어가는 느낌 이랄까요?

 

요새 우리들은 내 장기 들이 쉴틈이 없데요 우리몸은 조금 비어 있을때,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음식이

대중이 없고, 밤새도록 음식을 팔고, 너무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는게 가장크고, 그리고, 스트레스래요

그래서 선생님이 매일을 그렇게 할순 없지만, 되도록 집에서 식사를 할때는 소금을 줄이고, 혈액이

원할하게 대사증후군 안걸리게 관리를 하자는데,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이죠

 

무엇을 결심하고, 방대하게 실천을 하려면, 어렵지만, 전 언제부터인가 소금을 그전보다 반으로 줄여서

먹고, 있나봐요 현석이가 매일 맹숭맹숭 이러더만, 요새 바깥에서 자극적인 것을 먹고 오면, 너무 짜다는

말을 자주해요

사먹는 음식이 맛은 있죠 그렇치만, 깊은 맛은 없죠^^

 

잘하든 못하든 주부들은 나름 온갓 정성으로 가족을 먹일 생각에 그렇게 정성이 들어 가나봐요

누구든지 자기 직업에 충실 하지만, 이혜정 요리사 그분도 굉장한 내공과 열정이 보여요

지금은 완벽한 부부로 보이지만, 젊은 날에 남편에 속썩이고, 시집살이와 더불어 더 요리에 내공이

쌓여진게 아닐까 생각해요^^

 

수업이 두시간 진행이 되는동안 한동안 그곳에서 선생님들 보조일을 한적이 있는데, 지금 돈도 못벌고

있지만, 오늘이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 수업이 3번 남아 있는데, 열심히 듣고, 실천하려구요

음식은 조금만, 신경 쓰면 되고, 몸이 좋아진다면, 노력해야죠

 

다음주는 비만에 대해서도 알려주신다니, 저에게 유익한 정보네요

혼자서 척척박사는 없고, 자꾸 사람들에 말에 귀귀울이며, 내것으로 만들어야죠

요새 영민이가 심통 부리고, 투정을 해도, 이제 자세한 증상을 알았으니,더욱 귀엽네요

 

저한테 투정 안부리면, 누구 한테 부릴꺼며, 받아주겠어요

그런데, 거의 20명정도 교육을 듣는데, 파는 소스보다 우리가 만들어 먹자는데, 소스도 안만들어본

주부가 거의18명정도 다 사먹네요

맛은 덜해도 그냥 저냥 만들어 먹음되죠

 

몇년만에 간곳인데, 바뀐게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모처럼 그전에 활기차게 일하던 나에모습 지금에 나에모습 참 희안하고, 묘한 그런 날이네요

그래도 안내하는 아가씨가 알아보고, 인사하네요

어느곳을 가든 그래도 좋은사람으로 기억되면, 좋은거죠

 

날씨가 스산하네요

오늘은 얼큰한 국물이라도, 매운탕이라도 끓여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