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조정이 행복입니다.

그간 영양제를 많이 먹어왔는데, 조정하는게 행복입니다.

나와 안 맞는 뼈영양제 복용은 완료합니다.

눈 영양제 복용은 완료합니다.

위 영양제 복용은 먹는것 다 멱으면 완료합니다.

간 영양제 복용은 먹는것 다 먹으면 완료합니다.

결과적으로 뼈영양제와 관절영양제와 종합영양제 이렇게

세 종류만 먹도록 합니다.

내 몸이 노쇄가 와서

눈만 노안이 온게 아니라

모든 신체 기능에 노쇄가 와서

부딪치면 멍이들고 먹을때 흘리고 혀를 깨물고, 자주 상처나는 등 노쇄가 왔습니다.

특히 위와 장의 기능 노쇄가 심한듯 해서

소화 불량이 심했는데 

이제 깨닫는건 ......나에게 치명적으로 나쁜건 간이란걸 알았습니다.

엉뚱하게 위장약을 과용 말고

앞으론 간약을 먹도록 합니다.

이제 간약을 알아보니

과거엔 우루사밖엔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우루사...고덱스...가네진

이런 약들이 있더군요.

나는 간염보균이라 조심해야하는데

올해들어 아내가 술만드는걸 배워옴으로써

기분좋게 너무나 많은 량의 술을 먹고 말았습니다.

이 쯤에서 정신차리고

술을 줄이면서 간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해결하는 약이 나오면 제일 좋으련만

내 죽기전엔 불가능할것이고

남은 간 기능을 잘 유지하게끔

정신차리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영양제를 조정하고 간약에 관심을 가지는게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