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오겠지 부질없는 기다림이 될지도 모르지만 그리움이 멀어질까 두려워 더 가까이 그대 가슴에 다가가기 위해 애를 써본다 똑똑 여전히 아무 대답이 없다 다시 문밖에서 기약없이 멍하니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