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걸 많이 좋아했던 적이 있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글을 쓰며 아줌마닷컴에 사이버작가로 글을 남겼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들 거 같다...
너무 오래만에 방문한 나
왜 이제 온거니???
왜 또 온거니??? 왜 지금~
세상은 자꾸 자꾸 변한다. 아줌마 닷컴 사이트도 엄청 새로운 변화가 눈에 들어온다.. 시간은 잘도 간다.. 내가 글쓰기에 빠져있던 적은 사는데 많이 치이지 않고 바쁘지 않던 시간
지금 그 시간이 다시 돌아왔다...뭘 위해 그리 억척스럽게 살려했는지
지금 돌아보면 여유를 모르고 지낸거 같다..
마흔이 되어 여길 다시 돌아왔을 때 나는 또 글을 쓰고 있다..
10시 전 아침에도 마감이라고 원고를 썼다..
현재 지방소식지에 초등학교 교기소개글을 연재하고 있다..
엄청 난 대단한 글을 쓰는 것도 아닌데 벅차다고 느껴진다.. 그것또한 나이 탓할까????
마흔이란 나이가 되니 다시 힘을 얻고 싶다..
나만의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고 나만이 주저리저저리 혼자 떠들 공간도 필요하다..
내가 내인생의 주인공이라고 여기던 20대와30대를 보내고 돌아오고나니 나도 변했다...
열정이 식었다.. 힘이 버겁다.. 다시 열정을 찾아 글씨기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고 나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