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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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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노래


BY 마가렛 2017-08-15

1절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2절

꿈엔들 잊을 건가 지난 일을 잊을 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힘써 힘써 나가세 힘써 힘써 나가세

 

 

언제 불러보았던가 이 노래를...

아마 학창시절 때 불러보고 거의 불러 본 일이 없었으리라.

오늘 성당에 갔었는데

미사 끝나는 파견성가로 '광복절' 노래를 불렀다.

성가대에선 우렁차게 잘 불렀지만

일반 신자들은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나도 중간중간만 기억이 나서 겨우 따라 불렀다.

72주년 광복절

뜻깊은 날에 광복절 노래를 찾아 한 번 불러보았다.

기쁜 날인데 비가와서 태극기를 못 달아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