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엄청나게 추웠던 토요일이였습니다.
그래도 전생에 여행가이드아니면 여행좋아하던 여자(?)에서
남자로 태어났는지 몰라도 어제 추었던날에 초등학교 친구가 다리수술했기에
병문안차 김해로 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 추운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걸 보면 주말이라서???
마침 2년전 구입한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패팅입고 갔고 여자 동창 만나서
아마 1시간정도 있었나...
이미 몇일전 다른 초등학교 동창들이 왔다갔고 저는 이 동창친구에게 가면서
개인병원에 입원중이니까 혹시 집에서 식사가져오는것은 아닌지 그 생각에
일단 제가 마트에서 구입해서 보관하고 있던 반찬꺼리들을 주섬주섬 챙겨서 가져갔습니다.
건포도 롤 식빵까지..........보통 이런건 여자들이 잘하는 일이지만 남자도 해도 되~~~~
그리고 사실 예정에는 없었지만 동창 입원한 병원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갔다 온 그곳,
그런데 이 동창이 잘 아는 경찰을 불렀고 저를 경찰차에 태워서 홈플러스로 데려가 주라고..
ㅋㅋㅋ 그래서 경찰차 타고 홈플러스로 갔습니다.
홈플러스 가보니까...으잉? 하루전까지 백스코 해운대에서는 없었던 2080 딥터치 칫솔
4개짜리가 여기에서는 1+1으로 팔고 있기에 4개 그러면 8개 구입,
그리고 홈플러스 생수 ...여긴 350원..다른곳에서는 450원인데..
아마 지점마다 다른가봄~
생수는 뭐 다 비슷 비슷하니까 유명생수는 업체 브랜드값이 많이 들어가기에 비싸고
그래서 항상 저렴한 홈플 생수 2L 2개 구입,
작년 11월달,
창원에서 한참 두산하고 한국시리즈중일때.바로 옆에 마산 홈플러스 갔습니다.
왜 부산에서 마산까지 갔냐면..그것도 시외버스비 3500원 들어가면서..
뭐 그냥 여행가는겸 생각하고 시외버스 타고...
그쪽에서 칫솔 4개짜리를 8900원에서 * 원래 8900원*
3480원에 판매한다는것을 알고 갔던것입니다.12세트를 구입했는데 4만원 조금 넘어갑니다.
물론 차비값 빠지지요 ~ㅋㅋㅋ
왔다갔다 왕복 겨우 7천원...
부산 센텀에서는 작년에 5천원대에서 판매하는것을 보고 구입하기를 했지만
왜 제가 이런 행동을 했는가하면 이제는 제가격주고 구입할려니까 아깝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면 좋겠다는 마음에...
그리고 부산에서 창원이나 마산 그리고 김해는 그리 멀지 않기에...
김해는 경전철 운행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