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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23

죽당않 잘 사는 길 81


BY 행복해 2016-09-30

작년에 전 집을 팔고 월세 살면서 지금 집을 기다려서

올 2월에 샀는데....

팔고 온 전 집은 .....집값이 몇천만원이 내렸는데

새로 산 지금 집은....집값이 조금밖에 안 내렸답니다.

행복입니다

물론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상관은 없습니다

노후에 지금집을 팔아서 ...사게될 시골집값도 덩달아서 가격이 등락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살면서 이런일로 열 받는걸 아니까

가격이 떨어져도 ..열을 덜 받으니...행복입니다

 

지금 집은 누가 리모델링을 했는지 그 마음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형광등을 교체하기 쉽게 형광등 덮개가 가벼운 플라스틱이고

열고 닫기가 간편합니다....주부를 고려한 설치입니다.

행복입니다

화장실 수채도 비교적 여성이라도 간편하게 파낼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

행복입니다

누군지 몰라도 세심한데 까지 마음을 쓸줄 아는 분 이었는듯 합니다.

 

이런게

행복입니다

당장 내가 편리한 것

이런 것들이 모여서 큰 행복이 되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