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문을 읽다보니 인도하고 중국 사이에 서로의 관계가 좋지 않는지
인도가 중국 국경으로 전차를 100대 보냈고 서로 군사적으로 대결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예전에 인도는 파스키탄하고도 대결을 했으며
자주 군사충돌을 빚었던 나라인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도라는 나라는 마치 사막속의 신기루를 발견하듯이 열광하는것을
항상 볼 수 있는데 여동생 책장속에서도 인도에 대한 책이 보인다.
인도라는 나라가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하고
꼭 가보고 싶어하는지 사실 인도라는 나라 사람들의 얼굴색을 보면
우리 한국인이 밝은 빛의 얼굴이라면 그쪽 사람들은 조금 흙빛의 얼굴이다.
그리고 옷 입는것을 보아도 전혀 다른 옷 차림을 보여주고 생활하는 모습까지
우리와는 전혀 다른 생활상을 보여주는데 각 나라마다 사람들의 얼굴 색이
전혀 다르고 생활하는 모습과 식사하는 모습까지 전혀 다른데도
왜 유독 사람들은 인도에 열광하는지 알 수 없다.
인도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인도 사람들의 어머니라 일컷는 갠지스강에서는
깨끗한 물이 아닌데도 바로 옆에서는 빨래하고 있고 그 빨래하는 옆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목욕을 즐긴다.
나의 눈으로 보면 이해 할 수 없는 풍경인데 그런 풍경이 신선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것일까 아니면 삶이 공존하는 강을 보면서 인생을 생각해서 그런것일까
문득 tv 화면에 비춰지는 중국 티벳고원에서 사람이 죽었을때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그 의식을 보았는데 웬지 인도에서 강에서 행하여지는 의식하고 뭐가 다를지
그리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여자들에 대한 성폭행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
나라마다 그런 일이 있겠지만 유독 인도에서 일어나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나라의 이야기보다 더 크게 신문에 부각이 된다.
그리고 사람의 눈으로 보면 유독 특별한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어떤 사람들의 눈에는 사람,차,소가 섞여있어 질서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도로.
마치 우리나라의 60년대를 보는것 같은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에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인도의매력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에게 인도의 매력이 무엇인지 말하라고 하면
세계 10대 건축물안에 항상들어가는 타지마할 때문일까??
대부분 ‘타지마할’에 가보고 싶어서라고 대답할 것이고 그리고 인도하면
카레와 향신로 요즘 뜬다는 인도 영화,
그러나 나는 인도라는 나라에 대하여 환상은 없지만 몇년전 보았던
어느 인도 영화속에서 그들의 생활상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