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무지 올만이죠.
저를 기억하는 분들도 계시겠고..
가끔 그래도 작가글방에 제가 안죽고 잘 지내고 있다고 글을 올렸었지요..
제가 한국에 있을때 맘으로 응원해 주시던 분들이 아직도 아컴에 계시지 않으까 해서 가끔 글을올려 아직 살아있음을 전하곤 했었죠.
그분들 아직도 계시면 가끔 댓글 주셔도 되는데.
제 메일도 여기다 다 남겼었는데.
한국 떠너기 직전 아컴에서 개춰한 행사에 참가했다 우연히 마주친 별님..
반갑게 사진찍었죠.
처음 얼국 보는 거지만 무척이나 오래 알고 지낸사이처럼 스스럼 없었는데..
그외에도 여러분들..
지금은 그분들 닉넴이 안보여 좀 서운하네요..
이번에 정말 큰맘먹고 애들 데리고 한국 갑니다.
이번이 아니면 아이들하고 같이 갈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요.
큰아이이가 벌써 대학생. 작은 아이도 고등학생..
아이들이 커가니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 정말 억지로 날자 맞춰서 한국 가요..
일단 일은 저질렀는데..
저지르고 나면 항상 나만 머리아프죠..
돈 문제..
우와 겨우 한국 간다고 한마디 쓰는데 왜이리 쓸말이 구구절절이 많은지..
판도라 수다 못떨던거 여기서 다 푸네요..
아컴님들...
혹시라도 판도라 기억하시는 분들..
댓글 주세요..
멜은 더 좋구요..
mimim99@hanmail.net
카톡도 좋구..
ㅎㅎ
한국이랑 지금은 21시간 차이.. 10월부터는 20시간 차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