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달콤한
여행을 꿈꾼다면
솜사탕처럼
달콤한 여행을 꿈꾼다면
목적지는 역시 제주다.
초여름, 햇차 수확이 한창인 녹차 밭은
초록빛 싱싱함을 뽐내고
서귀포 감귤나무는 새하얀 꽃을 피워낸다.
대정 벌판 너른 마늘밭은
살랑살랑 부드러운 바람의 노래로 가득하다.
제주는 사람이 일궈낸 풍경 역시 낭만으로 가득하다.
별빛 쏟아지는 해변의 영화관,
시골 마을 구석에 등장한 소박한 일식당,
우리 멋을 전하는 명품 박물관 등등 볼거리는 차고
넘친다.
모두들 주말을 핑계로 훌쩍 여행이라도
떠나보시길.
모두들 달콤한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