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 작가님들이 불편한 이유를 충분히 어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상태를 유지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진다구요?
변화가 다 좋은 것은 아니지요.
개인글을 찾아 읽어보기도 어렵네요.
댓글다는 것도 중요하고 답글 달아주는 것도
원글 못지 않게 중요한데
많이 불편합니다.
쉽게 보기 좋게 편하게
꼭 변화가 필요하다면 절충이라는게 있잖아요.
미리 공지해 주는 것도요.
하루 아침에 아줌마작가분들을 이리도 혼란스럽게 해 버리시다니
소통의 장을 닫자는 것인지요?
오고싶은 사람만 오고 불편한 사람은 떠나라???
모두가 다 명문장을 자아내지는 못합니다.
다소 거칠고 다소 서툴러도
사람사는 희노애락이 있잖아요.
적당히 편하게 해 주시면 참 고맙겠네요.
오랫동안 에세이방을 드나드는 아줌마로써
일기장처럼 편한 에세이방이 그립습니다.
부디 여러님들의 불편한 점을 고려해서
누구나 쉽게 글을 올리는 그런 방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을 달면서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시자는 취지였는지요....
아무튼지간에
하루 속히 두 다리 쭉 뻗고 누울 수 있는 안방 같은 에세이방이기를
옛정이 그리운 사람이 몇 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