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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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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당.않.잘 사는 길 55


BY 행복해 2016-02-14



딸이 장학금을 못받을줄 알았는데 끝 손가락에 들어 이번 학기도 장학금을 타나봅니다.

행복입니다.

 

딸이 의과대학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는데

재직년까지만 해도 초중고생들 선호도 1위가 의대라고 늘 방송에 나오더니

지금은 문화.예술이 1위라고 나오는군요.

재작년까지만 해도 의대에관한 찬란한 뉴스들이 늘 방소에 도배가되더니

지금은 병원관련 안 좋은 기사들이 나타나더군요.

 

딸이 최고라는 의대에 다니는데도 이 정도 데

더 약한 과에 다녔다면 해당학과가 얼마나 부정적으로 방송에 나왔을까요?

 

이사 후에 커피를 내려 마시겠다고 했더니

오늘 차를 타면서 보니 본넷에 믹스커피가 쏟아져 있더군요.

물티수로 닦았는데 시간날 때 걸레2장을 빨아서 닦아야 합니다.

 

유명인물들은 말 한마디 잘못하면 반대입장의 당사자들에게 봉변당하기 일쑤겠습니다.

근데도 왜 다들 우명인이 되고자 애를 쓸까요?

 

발전을 위해서 처음으로 나갈 생각은 안 하고

남이 하는일에 일일이 대들며 초를 치는게 일류국가 국민들이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

하니 참 재미있습니다..

 

오늘도 창고에서 30키로 이상의 짐을 폐기비를 지불하고 폐기를 부탁드렸고

거실 화장실도 열심히 청소했습니다

 

오늘 말미에

이렇게 딸이 행복을 주니 딸에게 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