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작년 5월에 반이사를 올때는 인터넷에서 조사한 3군데 업체에 견적을 봐서
위에서 두번째 가격을 제시한 곳에서 이사를 해 주었습니다
고마운점 서운한점 해서 이사를 잘 왔고..그간 9달을 잘 살았습니다.
다음달 온이사를 위해서 지난번 업체와 인터넷조사 업체 그리고 부동산 소개 업체 이렇게 3군데
이사업체 견젹을 보았습니다.
이번엔 3군데중 제일 가격을 싸게 제시한곳에다 선정을 했습니다.
사실 무거운 짐을 옮겨주고 정리해 주니까 너무 고마운데 사람이 하는일이라 머리조아리고 처분을 기다려야합니다.
현재까지 사람들이 하는 짓을 보면
가족이 모여도 이해관계로 서로 할퀴고 몹쓸 말들로 비아냥데는게 현실이고
여행을 가도 메모지를 정리하면 강박증이라고 인터넷에 글이 올라오는게 현실이고
내주변에 떠드는 사람들에게 내가 당하는걸 보면..이들은 관광객이 왔을때
팔자가 좋아 여행이나 오고 ..하며 떠들어댄다면 과연 여행객들 반응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다음달 온이사가 사람들의 악감정이 실리지 않고
정상적인 일처리로 잘 이사가 되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이런 이사를 추진함에 있어 아내와 꼭 다툼을 하게됩니다
순탄하게 잘 애기될일이 이상하게 말도안되는 사소한일로 큰소리로 말을 주고받고맙니다.
나는 색약이라 색을 보는일이 자신없고 움추려드는데
도배지 선정에도 아내가 잘 해줘야하는데 서로 싸우고 있으니 걱정입니다만
결국엔 내달 이사는 그럭저럭 진행되리라 믿습니다.
작년 4월 2일에 이사를 추진해서 집없이 떠돌며 온갖 찐빵을 받으며 살아 왔는데
이제 내달이면 이사가 완료되어
정상적인 삶이 이어지게 됩니다.
이 나라에선 정상적인 삶이 왜이리 어려운지 반성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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