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43

죽.당.않.잘 사는 길 24.


BY 행복해 2015-12-03

 

그간 2주간 내가 해주는 식사가 먹을만 했다고 합니다.

나는 구두쇠라서 물건을 살때 벌벌 떱니다.

돈을 쓰지도 못하게 할려면 나가서 돈을 벌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늘 뭐라 케이는게 일입니다.

 

일주일치 식재료를 아내가 팍 주문을 해서

택배가 오면

재료를 갖고 인터넷에 레시피를 검색해서

만들어 먹습니다.

집 앞 시장과 마트에서 생재료들은 내가 사서

보충해 먹습니다.

 

새우구이가 좋았습니다.

굴요리가 좋았습니다.

생선요리가 좋았습니다.

...........

 

지인께서 식단을 짜서 요리하고

요리티비를 봐서 하고

저녁에 낼 아침 재료를 미리 준비하고

왕창 준비해 냉동해 조금씩 꺼내 먹어라며

탑을 줬습니다.

 

언제나 게으름이 발동하지만

노력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