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을 종료 합니다.
고맙습니다.
10년간 ..세상에 치일때...다녀올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땅을 만질때 나오는 풀 냄새, 흙 냄새, 내 땀냄새는 힐링입니다.
이제는
10년후.. 아내가 퇴직 후... 가서 살아야 할...'시골 땅'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부터 치열하게 찾아내야 할 땅입니다.
아내가 월 팔십을 저축해 딸 등록금을 준비합니다.
그 이후는 딸 자신의 힘으로 살아야 합니다.
딸이 졸업후 서울에 가서 산다면 ...
내 시골행은 범위가 커집니다. 굳이 내 지역 주변에 살 필요가 없으니
적은돈으로 많은 땅을 살수있는 산골로 갑니다...
지금으로서는 내 지역 인근의 땅을 찾게될 확율이 큽니다.
지금 내 사는 동네서 행복하게 잘 살다가
그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