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강나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요

봄에 피는 노란색꽃중 산수유꽃과 비슷한시기피어서 다들 구별하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생강나무는 산수유랑 달리 가지가 얇고 부러지기도 쉽더군요

꽃도 저리 다닥 붙어서 피고있고

가지에서 생강냄새가 난더던가 잎에서  생강냄새는 맡지는 못했지만

그 땅에서 나는 생강하고는 틀리죠

나무색표피도 회색이라고 해야할까요

요건 산수유나무

자세이 보심 틀리실거 느낄어여요

노란색 꽃을 작년봄의 사진을 보니 역시 계절은 꽃들의 왕 봄이 아름답지요

생강나무와 산수유나무는 해마다 봄이면 이꽃을 비교하는 글을 블러그에 올리고는 했는데 아마 그곳에서 보신분들 꽤 계실거에요

제 딸아이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이나무를 보고 개나리라고 말했다고 저한테 말하던것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노란색이면 아마 다 개나리로 생각한듯 개나리는 나무가 아니고 관목이었는데 ㅎㅎ

그나마 저의 딸아이는 계속 제가 산수유니 말했던것을 기억하고서는 선생님앞에서는 말은 못하고 나중 저에게 그소리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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