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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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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글잘쓰는 작가분은 안오시고..


BY 살구꽃 2015-10-25

저하고 같은 지방에  사시는  작가님. 일필휘지님. 저는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고  오실때를

기다리고 있는데..ㅎ 통 글을 쓰시러 안오시네요..ㅎ 저번에  작가님의 글을 읽고는  반가움에

댓글로  맞았었는데요..ㅎ 글좀 올려주시면  좋겠는데..ㅎ 많이  바쁘셔서  글을 쓰시러 안오시는건지..ㅎ

기다리는  작가님들의 글은  안올라오고..ㅠ 이거야  원.. ㅠㅠ 편지님도  요즘에  많이  바쁘신건지..

소식이  없으시고..ㅎ 심리 치료사의  글을  요즘에  스폰으로 읽고는..ㅎ 그분의 글에 너무나  공감하고

역시나  심리 전문가는  뭐가 달라도 다르더군요.ㅎ 그런 분들이  여기에  오셔서  가끔씩  글 한편씩

올려 주시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쩜그리도  사람의  아픈 마음을  잘 찝어 내시고

글도 어쩜그리  잘 쓰시는지..ㅎ 나이도 제 또래던데.. 그 남자 교수님의  글에 푹 빠져서는.. 오늘도

눈이  아프도록  읽었네요. 정신과  상담  받으러 굳이  병원을 가지 않더라도  ..요즘에  살기가  얼마나

힘든  세상인가요. 심리 전문가들의 글을  찾어  읽으면서.. 저도 제맘의  상처를 많이  위로받고  그동안

모르고  무심하게  살았던..저의  자아를  되돌아보고  그러는 계기가  되었어요.

 

부부 문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도. 이혼을 먼저  하려고  하시기전에. 부부가  나란히  정신과  병원을

내원해서  부부 상담들  받어 보시고  이혼의  위기를  넘기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꼭  이혼만이  능사가  아니니까요..ㅎ 그래도  첫남자. 첫여자가.  좋다고  저는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ㅎ

세상에. 별남자  별여자  없다고  하지요.  다들  거기서거기  오십보, 백보라고. 내남편,  내아내가  젤이지요.

이혼률  1위인  우리의  현실이  가슴이  아프네요.  부부는  갈라서면  그만이지만요.

중간에서  상처받는   어린  자녀들은  어디가서  그  상처를  치유를  받을지요..ㅠ   

휘지님이  혹여  이글을  보신다면  좋겠지만..ㅎ 못보시면  할수없고요..ㅎ 보시면  글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