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 다음으로 제가 즐기고 좋아하는 여의도 공원입니다

이사진은 작년 여름의 사진이죠

여의도공원은 연못이 제법 많습니다

연못의 이름 정자이름까지는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외우지 않지만 연못옆에 정자도 있고 쉴곳들이 많죠

예전 아줌마닷컴의 속상해방의 오프라인으로 알게된 사람과도 아이들데리고 여의도공원에서도 만나고 했었죠

정자에서 짜장면 시켜먹고 아이들 근처에서 노는것 보고 그랬었는데

그때는 애들이 어려서 모임을 하려면 그럴수밖에 없었어요

자전거태워주고 한시간이니그동안 돌고 오라고 하고 전 근처에서 쉬고

이런식으로 사진도 찍고 아이들은 실컨 놀게하고 보냈던 공원이죠

여의도광장에서 1995년 7월 여의도공원으로 바뀌게된것이죠

그당시 서울시 시장님이 여의도광장을 집회의 명소였던 여의도광장을 공원화한다고 했으때 다들 반응이

왜 그곳을 공원을 만들지했는데 정말 공원화한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죠

시멘트 땅을 부수고 흙을쏫고 그리고 나무를 심고 연못을 만들고 인공물을 흘러서 청둥오리등이 살게하고

갖가지 나무들과 꽃들을 심고

봄이면 벚나무 매화나무 노린재나무, 팥배나무, 마가목나무등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가을이면 열매가 맺고

중간 중간 조경수로 심어놓은 꽃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하는 서울시의 상징 공원이 되었으니까요

아이들도 자전거를 타고 연인들은 이인용자전거를 타고 한강고수부지까지 연결되는 코스로 갔다올수있는 곳이니까요

노린재나무의 꽃일거에요

작년 봄의 사진이죠

올봄에는 아쉽게도 여의도공원을 가보지를 못했네요

톱풀

오동나무로 보이는데 보라색꽃이 한참필때라서 사진이 좀 잘안나왔네요

여의도의 빌딩이 바로보이죠

오동나무꽃이 제대로 보이는 사진첩을 찾았네요

사이버방은 사진은 원본사진을 올려야 게시가되니 원본사진 찾느라 삼매경입니다

톱풀

잎이 톱날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