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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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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하나주면 안 잡아먹지


BY 행복해 2015-07-07

떡 하나씩 하나씩 빼앗기다가 끝내는 다 먹히고 마는 ...옛 사람들도 이렇게 빼앗기며 살았던 것이군요

 

영어로 그럴싸하게 무슨무슨 위기니 하면서 떠들어대면서 몰이를 시작합니다

이미 은행도 외국자본이 싹 다 말아 먹어놓고는...

뭐 남은게 있다고 30% 예금을 주니 안주니 협박을 해대는 걸까요

나라가 망하는데

은행 예금 30%가 걱정일까요

증권에 든 돈들은 가만히 모셔줄까요

부동산 가격은 가만히 있을까요

전세 받아 금웅에 넣어둔 돈들도 가만히 있을까요

그 어떤 곳에 돈이 묶여있던 매 한가지인데..

유독 예금을 공격하는건.......속이 다 들여다 보이지요.

어떨게든 공포에 휘둘려서 실기를 해서 돈을 잃게 만들려고 온갖 수작을 벌이고 있지요

하긴 이게 그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건지도 모르지요...놀면 안 되자나요. 놀고 있는건 못 봐주니까요.

 

내가 이사간다고 한 날 부터

아파트 매물은 싹 거둬가놓고는 엉둥한 매물을 한개씩 내 놨다 거뒀다 하먀 약 올리는 한편

주식도 1700 하던걸 저들끼리 2000 으로 싹 올려 놓고는 몇 십포인트 올렸다 내렸다 하며  저점이니 들어오라 하니

참 척척 손발이 잘 맞지요 가진자들의 짝짝궁인걸 이젠 삼척동자도 다 알지 않겠어요.

 

떡 하나 준다고 안 잡아먹히나요.

내 조상들이 얼마나 현명하신 분들인지요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 차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