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착하고 다정 다감 한 아이이고 예절이 바른 아이였다
그 아이는 단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게임 중독이었다
엄마는 그 아이에게 김유신과 애마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신라의 명장군 김유신은 기생 천관녀와 가까이 지내게 되어 부모의
근심이 되었는데 부모에게 다시는 천관녀를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댔죠
어느날 김유신이 잠이 들고 말은 예전의 습관대로 기생천관녀의 집으로
가게 되고 잠에서 깬 김유신은 놀라서 말의 머리를 베는 결단을 하게 되고
마침내는 삼국을 통일 하는 대업에 동참 하게 되는 일을 하였다지요
그 말을 들은 아이도 이제 많이 변해 가고 있다지요
잘못된 습관을 그대로 방치 하면 좋지 않은 결과를 보게 되지만
잘못을 깨닫고 고쳐 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 하게 되는것 같아요
사람이란게 참으로 연약 해서 쉽게 좋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좋은 사람이 되기가 어려워지므로
날마다 일신 우일신 하여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