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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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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싸우는 모녀사이.


BY 살구꽃 2014-10-22

제가지금  살고있는 곳은  빌라  4층  건물입니다.  가구수는   총  6섯 집이  살고있네요.   저희집은

1층 이고요.  울집  나인  3층집엔  식구가  4 식구가  살아요.  그집  부모들  나이는  제가볼때 

40 대 중반 정도  보이구요.  애들은  남매를 두고 있고요.  저는 일층 집에  살다보니  이불빨래를

널땐  옥상으로가서  널고요.  나머지 빨래는  울집  앞에다  건조대를 펴고  널고요..ㅎ  겨울엔  추워서

어차피  밖에다  널어야  마르지도  않으니..  여름에만  저는  빨래를  밖에다가  널어서  탁탁  털어서

마른 빨래  걷어  들일때는  기분이  좋고요.  암튼  제가  빨래를  널거나  오가다가  만나면  3층집에

부자간은   저보고  인사를  꼭해요. 저도  제가먼저  할때도  있고요. 근데  이집에  모녀간은

정말이지  싸가지는  없는거  같아요..ㅠ  사람을 봐도  본숭만숭..ㅠ 쌩까고..이동네서  오래산  아줌마도

저보고  그러데요.  저집  남편하고  아들은  착하고  인사성도  바른데..ㅠ 모녀간은  동네  어른들을  봐도

생전가도  인사 하는  법이  없다면서  아줌마도  저보고  자주  그런말을  하더라고요..ㅠ그러냐고  하면서

제가  그랬지요.  그어미의  그딸이네..ㅎ 아줌마  원래  딸은  엄마닮고,  아들은  아빠를  닮는다며..ㅎㅎ

그러면서   이요자가  어쩌다가  지나가는거  보면  아줌마랑  저랑   둘이서  가끔  이요자  흉을  봤네요..ㅎ

옥상에도  제가  이불 널러  올라가면..ㅠ 현관  앞이며  옥상  올라가는  계단에  먼놈의  살림살이를  그렇게

너저분하게  늘어놓고  사는지..ㅠ  여편네가  정말이지  생긴것도  밥맛이고..ㅎ 남에게  욕먹을  짓만  하고

다니는거  같더라구요..ㅠ 또  툭하면  그놈의  딸하고  쌍욕을  해대면서  딸보고  나가서  죽으라는둥..ㅠㅠ

아무리  승질이나도  그렇치..ㅠ  어케  딸보고  그지랄  하는지..ㅠ 여름엔  다들  더우니까  문을  다들  열어놓고

살으니까요.. 싸우는  소리뿐  아니라  조금만  크게  떠들어도  옆집, 뒷집  할거  없이  소리가  아주  쩌렁쩌렁

울리면서  얼마나  크게  들리는지  그집은  알턱이  없겠지요.  아주  잠잠  하다  잊을만하면  이여편네는

동네를  시끄럽게  하고  딸하고  특히  젤많이  싸우데요.  딸하고  안싸우면  남편하고  싸우고요..ㅠ 내가 점쟁인

아니지만요..ㅎ  관상을 보면  아주  남편에게  쥐여살 여잔 아니더만요,, 남편  잡아먹을  상을  하고..ㅎㅎ

딸냄도  제가  몇번  얼굴  봣는데..ㅠ 아주  싸가지가  없게  생겼구요.. 어른 보고  인사  안하는것만봐도 ..ㅠ

싸가지가  없는거죠,,ㅠ  나는  아들보고  밖에  나가서  동네  어르신들  뵈면  무조건  인사하라고  어려서부터

시켰는데..ㅎ 울아들은  그래서 동네  떡집  아줌마에게  어릴때  떡도  다  얻어  오곤  했거든요..ㅎ 이건  울아들

자랑  하려는게  아니고요..ㅎ 사실을  말하는거고요..ㅎ 암튼  저는  자식들하고  큰소리치고  싸우는  엄마들이

이해가  안가요..ㅎ 저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어서요..ㅎ 눈에 넣어도  안아플  새끼하고  머그리  잡아먹을듯이

싸울게  있남요..ㅠ 둘이  똑같으니  싸우지요..ㅠ  나는  딸이없어서  딸있는  엄마들이  젤로  부럽드만..ㅠㅠ

아들은  장가가면  지색시  밖에  모를테고..ㅎ  그래도  우리 딸들은  어디  그래요. 시집가도  엄마 생각하고

엄마에게   잘하려  하는데..ㅠ  아무리  내딸이래도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요.  아무리  승질나도

부부쌈을  하건.  자식들 하고  싸우건..나가서  죽으라는 말은  하는게  아니지요..ㅠ  말이  씨가  됀다  안해요.

정말로  쌈박질  하고서  말대로  나가서  죽은  사람도  많잖아요..ㅠ 그말  해서  나가서  정말로  죽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요..ㅠ 정말로   그런  요자들은  엄마자격  아내  자격  없지요..혼자살  팔지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