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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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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BY 라이스 2014-01-31

         설날 

 

 

  갈곳이 정해진 사람들

 이정표에 차표 한장씩  들고  길게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과 사람 속에  하루가 시작되는 터미널

 누구을  위하여  누구에게 줄려고 

손에 손에  선물  포장  보타리가  무거워 보이는 날

 

1년에  한번  추위에  한번   누구나  다 가니까?

고향이 있어서  기쁜  사람과

 슬픈  사람들  버스기사.병원119소방대원.경찰  군인.북한이 고향인 사람들

빈익빈 부익부  없는 사람은 없어서  많은 사람은 많아서

공평한  설날  나눔이 있어  행복한  설날

 

웃을수 있는  날이 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14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구에게  다  희망이 될수있는  말의해

떡국 한그릇에 훈훈 함이 묻어 나오는 고향

 

구수한 사투리의  프랭카드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가끔 거리에  한복도  입고  지나가네요.

명절 고유의 옷  치마 저고리 고름과 댓님 매는 법을  학교에서

 배우고 실천 하는  날  설날

 

덕담 한마디에  웃고  윷 한 판에 흥겨움이 흘러나오는  자정

행복과 건강이 넘치는  올 한해 만들어 가요.  까치 까치 설날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