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2014년엔 네가 벌써 고3 수험생이 되는구나
그 동안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았지만
이 엄마는 많이 아쉽구나~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느라
매 주말마다 얼굴을 보곤 하지만
힘 내서 성적도 올리고 건강 유의하면서
험난한 길 함께 걸어가자~
엄마도 아빠도 응원할게
하지만 무엇보다도 너 자신이 강해져야 한다~